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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e-뉴스레터 7월호

안녕하세요,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7월, 페어트레이드와 함께 더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마시는 커피 한 잔, 즐기는 초콜릿과 바나나, 그리고 일상 속 다양한 제품에는 생산자의 땀과 기업의 책임 있는 노력,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소비자의 선택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지난 6월,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공정무역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다양한 현장을 찾아가고, 새로운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7월호에서는 6월 한 달 동안 함께 만들어 온 의미 있는 활동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올여름에도 공정무역과 함께 사람과 지구를 위한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

📑 7월호 주요소식

해외 소식

1️⃣ 스웨덴, 공정무역 저변 확산을 위한 노력

2️⃣ 2024년 공정무역 생산자 프리미엄 2억 160만 유로 달성 및 최근 5년간 누적 10억 유로

3️⃣ 캐나다에서 주목받는 공정무역 바나나 Equifruit와 Pattison Food Group의 새로운 파트너십

국내 소식

1️⃣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KOIMA 수입박람회 참가를 통해 지속가능한 무역 가치 확산

2️⃣ 공정무역 멤버십에서 FLOCERT 인증 기업으로 SYent의 지속가능성 여정

3️⃣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 공정무역 인증 제품 홍보를 위한 협력

4️⃣ 2025 국제공정무역기구 연례보고서를 한국어로 만나보세요!

5️⃣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 경제부와의 만남 공정무역 와인을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논의

6️⃣ 한국맥널티, 파라과이산 유기농 공정무역 설탕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다가오는 행사

1️⃣ Green Drinks Seoul, 페어트레이드 센터에서 진행

🌟 해외 소식 🌟

스웨덴, 공정무역 저변 확산을 위한 노력

스웨덴은 공공조달을 통해 공정무역을 확산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한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웨덴의 여러 도시는 공정무역 원칙을 지방정부 정책과 일상적인 구매 관행에 반영하고 책임 있는 구매가 사회적·환경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웨덴 남부 도시 말뫼(Malmö)는 ‘2025 스웨덴 올해의 공정무역 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수상은 말뫼가 오랜 기간 공정무역을 지역사회와 지속가능성 정책에 적극적으로 통합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2024년 유로비전 송 컨테스트가 말뫼에서 개최되었을 당시, 말뫼시는 다양한 공정무역 주제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공정무역 면화로 만든 의류를 착용했으며, 방문객들은 공정무역 커피를 즐겼고, 공공 행사에서는 공정무역 바나나와 윤리적 소비를 알리는 교육 활동이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행사 운영 전반에서도 말뫼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가 드러났습니다. 행사에서 제공된 모든 커피, 바나나, 초콜릿은 공정무역 인증 제품이었으며, 음식 메뉴는 최소 50% 이상 유기농 재료로 만든 채식 요리로 구성되었습니다. 장식물과 설치물은 지역 단체와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재활용 및 재사용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작은 실천에서 전국적 움직임으로”. 스웨덴의 공정무역 도시 운동은 2006년 말뫼가 스웨덴 최초의 공정무역 도시로 인증받으며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예테보리, 웁살라, 스톡홀름 등 주요 도시들이 이 운동에 동참했고, 이러한 흐름은 더 많은 중소 지방자치단체의 참여로 이어졌습니다.

현재 스웨덴에는 다음과 같은 성과가 있습니다.

  • 공정무역 도시 30곳
  • 공정무역 지역 3곳
  • 스웨덴 인구의 약 36%가 공정무역 도시에 거주

Fairtrade Sweden에 따르면, 주요 도시들의 참여는 공정무역 도시 운동의 확산을 크게 가속화했으며, 공정무역이 사회적 지속가능성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도구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스웨덴 공정무역 도시 운동의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 중 하나는 공공조달 관행의 변화입니다. 스웨덴 국가공공조달청은 공공기관이 구매 결정을 내릴 때 공정무역과 사회적 책임 요건을 포함한 지속가능성 기준을 반영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공공 부문에서의 공정무역 제품 소비는 꾸준히 증가해 왔습니다. 현재 여러 스웨덴 도시에서는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제품의 상당 부분을 공정무역 제품으로 전환했습니다.

말뫼는 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 말뫼시에서 구매하는 커피의 100%가 공정무역 인증 제품
  • 코코아의 97%가 공정무역 인증 제품
  • 바나나의 93%가 공정무역 인증 제품

특히 공공조달에서 공정무역 바나나 사용은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2020년 약 18% 수준이었던 공정무역 바나나 비율은 최근 몇 년 사이 90% 이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스웨덴에서 공정무역이 더 이상 단순한 윤리적 소비 선택에 머무르지 않고, 공공 구매 정책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줍니다.

매년 5월, 스웨덴의 공정무역 도시들은 ‘Fair Fika’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Fika’는 커피와 간단한 다과를 함께 즐기는 스웨덴의 전통적인 문화로, 공정무역 제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에 좋은 기회가 됩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학교, 지방자치단체, 기업, 지역사회 단체들은 공정무역 커피, 차, 초콜릿, 바나나 등 다양한 제품을 활용한 모임을 개최합니다. 또한 교육 자료, 퀴즈, 포스터, 디지털 자료, 어린이를 위한 활동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자신의 구매 선택이 전 세계 농민과 노동자들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스웨덴의 공정무역 도시 운동은 유럽연합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을 포함해 공급망 책임을 강화하려는 유럽 전반의 흐름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공급망 실사가 유럽에서 법적 의무로 논의되기 훨씬 이전부터, 스웨덴의 지방자치단체들은 이미 윤리적 조달과 사회적 책임을 공공 구매 관행에 반영해 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지역 차원의 실천이 더 넓은 정책 변화에 기여하고, 보다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공급망 구축에 영감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공정무역 커피 한 잔에서 도시 전체의 공공조달 정책에 이르기까지, 스웨덴은 작은 선택이 구조적 변화를 만드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정무역을 공공조달에 통합함으로써 스웨덴의 도시들은 생산자, 소비자, 지역사회 모두에게 더 공정한 무역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2024년 공정무역 생산자 프리미엄 2억 160만 유로 달성 및 최근 5년간 누적 10억 유로 돌파

Fairtrade International이 발표한 최신 공정무역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공정무역 생산자들은 2024년 한 해 동안 역대 최고 수준인 2억 160만 유로의 공정무역 프리미엄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최근 5년간 조성된 공정무역 프리미엄 총액은 10억 유로를 넘어섰으며, 윤리적 무역이 농민, 노동자, 그리고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정무역 프리미엄은 공정무역 인증 제품의 판매 가격에 추가로 지급되는 금액입니다. 일반적인 시장 구조와 달리, 이 프리미엄은 생산자 조직과 노동자들이 민주적으로 관리하며, 공동체의 우선순위에 따라 어떻게 사용할지 스스로 결정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정무역 생산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는 여전히 경제적 지원입니다. 농민 협동조합은 프리미엄 기금의 76%를 직접적 또는 간접적인 경제적 혜택을 창출하는 활동에 사용했으며, 대규모 농장의 노동자들도 기금의 80%를 유사한 목적에 배분했습니다.

이러한 투자는 농민과 노동자에게 직접 현금을 지원하는 방식부터 농업 교육, 품질 개선 프로그램, 농업 기반시설 투자 등 생산성과 소득 창출을 높이는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원자재 가격 변동, 생산비 상승, 기후위기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생산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생계를 구축하는 데 공정무역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보고서는 환경적 지속가능성의 중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농민 협동조합이 관리한 프리미엄 기금의 약 24%는 환경 및 기후 관련 활동에 투자되었습니다. 공정무역은 이러한 투자를 더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생물다양성 보전, 재활용 활동, 유기농 농자재, 유럽연합 산림전용방지규정(EUDR) 대응 준비 등 새로운 투자 항목을 도입했습니다.

이러한 투자는 생산자 조직이 기후 회복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조달을 요구하는 국제 시장에 계속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공정무역 시스템에는 187만 명의 농민과 노동자가 참여했으며, 이 중 약 90%는 농민이었습니다.

공정무역 인증 제품의 규모와 다양성도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 2024년 생산자들이 판매한 공정무역 제품은 150만 톤에 달했습니다.
  • 공정무역 조건으로 거래된 꽃과 식물은 약 9억 8,600만 송이, 스포츠공은 16만 2,000개, 와인은 2,600만 리터에 해당했습니다.
  • 바나나, 코코아, 커피, 사탕수수, 면화, 차 등 6대 주요 품목에서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토지는 총 280만 헥타르이며, 이 중 약 4분의 1은 유기농 방식으로 경작되고 있습니다.

보고서의 지역별 조사 결과는 공정무역 시스템에 대한 생산자들의 신뢰가 높고, 계속해서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전체 생산자 만족도는 모든 지역에서 약 90%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생산자들은 시장 접근성 부족과 기후변화 등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정무역의 주요 혜택으로 더 나은 가격, 공정무역 프리미엄, 개선된 농업 관행, 강화된 노동 보호, 여성에게 더 많은 기회 제공 등을 일관되게 꼽고 있습니다.

최근 이 수치는 공정무역이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서 만들어내는 실질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강력한 근거입니다. 기업에게 공정무역은 책임 있는 조달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약속을 신뢰성 있고 측정 가능한 방식으로 보여줄 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 소비자에게는 공정무역 제품을 구매하는 매 순간이 농민과 노동자가 자신의 미래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행동이 됩니다.

글로벌 공급망이 경제적·환경적 불확실성에 계속 직면하는 가운데, 공정무역 프리미엄은 무역이 어떻게 생산자 공동체에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식품 시스템을 만들어갈 수 있는지 보여주는 강력한 사례로 남아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주목받는 공정무역 바나나 Equifruit와 Pattison Food Group의 새로운 파트너십

캐나다 유통기업 Pattison Food Group이 북미 최대 공정무역 인증 바나나 수입업체인 Equifruit와 협력하여 자사 식료품 매장 브랜드 전반에 유기농 공정무역 바나나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전 세계 농업 공동체를 지원하면서 사회적·환경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내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quifruit는 어떤 회사인가요?”

2006년에 설립된 Equifruit는 캐나다 기업이자 여성 소유 기업이며, B Corp 인증을 받은 회사입니다. Equifruit는 공정무역 바나나만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북미 최대 공정무역 바나나 수입 및 마케팅 기업으로서 라틴아메리카의 Fairtrade International 인증 생산자 조직들과 직접 협력하고 있습니다.

“Pattison Food Group은 어떤 회사인가요?”

2021년에 설립된 Pattison Food Group은 캐나다 최대 규모의 식품 및 드럭스토어 유통기업 중 하나로, Jim Pattison Group의 자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캐나다 서부 전역에서 3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약 3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Pattison Food Group은 Save-On-Foods, Buy-Low Foods, PriceSmart Foods, Urban Fare, Quality Foods, Nesters Market 등 잘 알려진 식료품 매장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책임 있는 조달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성, 투명성, 지역사회 참여라는 소비자 가치에 부합하는 제품을 제공하는 데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Pattison Food Group은 Equifruit를 유기농 바나나 공급업체로 선택함으로써 캐나다 소비자들이 공정무역 제품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보다 회복력 있고 공정한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가격 변동성과 사회적 문제가 빈번한 바나나 산업에서, 공정무역은 최저가격 보장 제도, 공정무역 프리미엄, 엄격한 사회·환경 기준을 통해 농민들에게 더 큰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기준은 아동노동을 금지하고, 안전한 노동 환경을 촉진하며, 보다 지속가능한 농업 관행을 장려합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유통기업과 미션 중심 기업이 함께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공정무역 바나나 한 개를 구매하는 것은 바나나 생산 공동체의 삶을 개선하고, 바나나 산업의 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는 행동입니다.

💫 국내 소식💫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KOIMA 수입박람회 참가를 통해 지속가능한 무역 가치 확산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2026년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OIMA 수입박람회에 참가하여 국내 수입업체 및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람회 기간 동안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공정무역 인증 제도를 소개하고, 커피·코코아·설탕 등 다양한 공정무역 인증 원재료 및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공정무역 인증이 기업의 ESG 전략을 강화하고, 책임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며, 진정성 있는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소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공정무역 인증 생산자와 국내 기업 간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을 지원하고, 국내에서 보다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무역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공정무역 일반회원에서 FLOCERT 인증 제조, 유통 기업으로 SYent의 지속가능성 여정

프리미엄 해외 식음료 브랜드를 전문으로 수입하는 국내 기업 SYent가 Fairtrade Korea 일반 회원에서 나아가, FLOCERT 인증을 취득하며 지속가능성을 향한 여정에서 또 한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SYent는 독일의 유명 커피 브랜드 치보(Tchibo)를 포함한 다양한 프리미엄 식음료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FLOCERT 인증은 기업이 공정무역 인증 생산자로부터 공급받은 공정무역 인증 원료를 거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합니다. 이는 해당 기업이 추적 가능성, 투명성, 책임 있는 조달 관행 등 엄격한 공정무역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인증입니다. 또한 전 세계 농민과 노동자를 지원하는 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대한 기업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SYent는 FLOCERT 인증을 통해 책임 있는 조달 관행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고품질의 책임 있는 제품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겠다는 약속을 더욱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SYent의 여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현재 SYent는 공정무역 라이선시가 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정무역 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새로운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아직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지만, 곧 한국 시장에 공정무역 신제품이 제조 및 소개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공개될 소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 공정무역 인증 제품 홍보를 위한 협력

공정성은 혼자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강력한 파트너십과 공동의 의지가 함께할 때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아르헨티나산 공정무역 인증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생산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과 긴밀히 협력해 왔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와인, 꿀, 올리브오일 등 다양한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더 공정한 거래 조건, 지속가능한 생계, 농민과 노동자를 위한 더 나은 기회를 촉진하는 기준에 따라 생산됩니다.

2026 서울푸드쇼에서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은 국가관을 통해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방문객들은 아르헨티나의 공정무역 와인, 꿀, 올리브오일을 직접 살펴보고 맛볼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제품의 우수한 품

질과 공정무역이 생산자 공동체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함께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성공적인 전시 이후,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에서는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의 Sarah Gerussi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는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 상무부 책임자인 Maria Virginia Yapur와 만나, 한국 내 아르헨티나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새로운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협력이 어떻게 공정무역 운동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앞으로 한국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책임 있는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동시에, 아르헨티나의 농민과 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초복지돌봄재단,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방문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최근 서초복지돌봄재단 관계자들을 사무소로 초청하여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 서초구청이 설립한 서초복지돌봄재단은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및 지역사회 사업을 추진하는 공공복지기관입니다. 이번 만남에서는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양 기관의 공통된 관심과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논의는 매우 긍정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기관은 가까운 시일 내에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협력을 공식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파트너십 소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공정무역 커피 브랜드 Eduscho를 만나보세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Eduscho는 독일 커피 로스팅의 매력을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에게 전해 왔습니다.

Eduscho는 1924년 독일 브레멘에서 커피 상인 Eduard Schopf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커피 원두를 실은 배들이 들어오던 항구 인근의 작은 로스팅 회사로 시작한 Eduscho는 수십 년에 걸쳐 독일을 대표하는 사랑받는 커피 브랜드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동시에 우수한 품질, 뛰어난 맛,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창립 당시의 가치를 꾸준히 지켜오고 있습니다. 오늘날 Eduscho는 유럽의 대표적인 커피 기업 중 하나인 Tchibo Group의 일부로, 새로운 세대의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커피에 대한 열정을 계속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Eduscho에게 커피는 단순히 맛있는 음료에 그치지 않습니다. Eduscho는 사람과 환경을 존중하는 책임 있는 방식으로 커피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정무역 인증을 통해 Eduscho는 보다 지속 가능한 커피 농업을 지원하고, 커피 농민과 그 가족들의 생활 및 노동 조건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SYent가 독점 수입하는 Eduscho의 공정무역 인증 Crema & Espresso 커피 원두가 이제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곧 공정무역 가게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100년의 커피 열정이 담긴 한 잔을 기대해 주세요.

2025 국제공정무역기구 연례보고서를 한국어로 만나보세요!

국제공정무역기구의 2025연도 연례보고서가 한국어로 발간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2025년의 주요 성과와 함께, 국제공정무역기구의 지난 전략 기간을 마무리하고 2026 - 2028년의 새로운 글로벌 전략을 시작하는 2021 - 2025년 주요 성과를 확인해 보세요.

이번 보고서에는 공정무역의 세 개 생산자 지역에서 전해온 다양한 생산자들의 이야기와, 공정무역이 그들의 공동체와 생계에 어떤 의미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생생한 사례도 담겨 있습니다.

보고서 서문에서는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습니다.

“2025년은 변화를 받아들이는 동시에 우리의 활동을 더욱 깊이 있게 확장한 한 해였습니다. 생활소득과 생활임금 실현을 추진하고, 인권 관련 법제화를 촉구하며, 공정무역 시스템 전체가 함께 모여 야심찬 새로운 글로벌 전략을 수립하는 모든 과정에서 우리는 언제나 공정성을 최우선에 두었습니다. 농민, 노동자, 그리고 우리가 함께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한국어 연례보고서를 확인하시고, 공정무역이 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가고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2025 국제공정무역기구 연례보고서 다운로드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 경제부와의 만남 공정무역 와인을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논의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세계적인 공정무역 와인 생산국 중 하나이며, 영국과 여러 유럽 국가를 포함한 주요 국제 시장에 공정무역 와인을 공급하는 대표적인 국가입니다. 한국에서도 남아공 와인은 수입되는 공정무역 와인 중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남아공 공정무역 와인이 중요한 이유:

  •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전 세계 공정무역 인증 와인 물량의 약 70%를 차지합니다.
  • 5만 명 이상의 노동자와 가족들이 공정무역 와인 생산을 통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 공정무역 프리미엄을 통해 노동자와 지역사회는 교육, 주거, 보건의료, 직업훈련, 기후 적응 활동 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남아공 공정무역 와인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Fairtrade Korea는 2026년 6월 20일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 경제부의 진광수 마케팅 담당관과 만나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노아엘앤비(Noah LNB)가 수입하는 다양한 남아프리카공화국 공정무역 와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와인 한 잔의 의미를 함께 경험해 보세요!

한국맥널티, 파라과이산 공정무역 설탕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1997년에 설립된 한국맥널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커피 제조 및 유통 기업 중 하나입니다. 한국맥널티는 로스팅 원두, 분쇄 커피, 드립백 커피, 인스턴트 커피 제품, 카페 원료 및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공정무역 커피를 오랫동안 지지해 온 한국맥널티는 최근 파라과이의 La Felsina가 생산한 공정무역 및 유기농 인증 비정제 사탕수수 설탕을 수입하며 공정무역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습니다.

La Felsina는 소규모 사탕수수 농민들과 협력하는 공정무역 인증 설탕 생산자 협동조합으로, 지속가능한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공정무역 판매를 통해 생산자들은 공정무역 프리미엄을 받으며, 이 기금은 생계 개선, 지역사회 강화,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투자됩니다.

한국맥널티가 La Felsina의 공정무역 설탕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제조업체들은 고품질의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 속 원료가 어떤 농민과 공동체의 이야기와 연결되어 있는지 소비자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한국맥널티의 공정무역 설탕을 활용해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개발하고, La Felsina의 긍정적인 임팩트 스토리를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싶으신가요?

문의: biz@fairtradekorea.org

🥳 다가오는 행사 🥳

Green Drinks Seoul, 페어트레이드 센터에서 진행

다음 Green Drinks Seoul 행사가 Fairtrade Center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모임은 공정무역에 대해 알아보고, 서울의 지속가능성 커뮤니티와 연결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입니다.

  • 날짜: 2026년 8월 5일 수요일
  • 시간: 오후 6시 30분부터
  • 장소: 페어트레이드센터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142, 혜화역 1번 출구 인근

Fairtrade Center에는 Fairtrade International의 한국 지부인 Fairtrade Korea 사무소가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카페와 숍도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공정무역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우리의 일상적인 선택이 어떻게 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Fairtrade Korea의 Sarah Gerussi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가 공정무역의 역사, 원칙, 영향력, 그리고 공정무역 마크에 대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Fairtrade Shop 투어가 진행되며, 전 세계 생산자들을 지원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기여하는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습니다.

“Green Drinks란?”

Green Drinks는 환경과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일하거나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매달 자유롭게 모이는 비공식 네트워킹 모임입니다. NGO, 학계, 정부, 기업,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아이디어를 나누고 새로운 협력의 가능성을 만들어 갑니다. Green Drinks는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자율적인 네트워크로, 새로운 친구, 파트너십, 기회로 이어지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무더위가 깊어지는 7월,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함께 사람과 지구를 향한 따뜻한 연대의 마음이 우리의 일상에 시원한 변화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

다음 호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